2006년 10월 31일
[도꾜] 큐슈쟝가라 라멘 하라주쿠점-동경에서 잘나가는 라면집.
도쿄로 출발하기 전에, MSN으로 도쿄사는 친구한테 물어봤다.
내부는 정말 라멘집 분위기, 좁고 어수선 한게 이제는 슬슬 적응이 되려고 한다.
큐슈를 이름에 내걸은 것처럼 '돈코츠(돼지뼈)'계열의 라면으로 기본 라멘은 500엔 정도지만 여러가지 토핑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대충 토핑 하나에 100엔 정도?
제일 유명한 메뉴는 모든 토핑을 넣은 '큐슈쟝가라몽땅넣기(九州じゃんがら全部入り)라멘. 가격은 980엔. 물론 친구가 쏘는거니까 제일 비싼 메뉴로.
차슈에 가쿠니쿠(네모난 돼지고기 구이),달걀조림, 명란젓, 기타등등 기타등등 참 많이도 넣는데, 그래도 돈코츠 스프의 진한 맛이 죽지 않는다.
맛집 이야기를 올리면, 언제나 자기가 올린 사진에 자기가 염장을 당하게 된다. OTL
밥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사진을 보니 진한 국물과 두툼한 건더기의 추억이 새록새록.
100엔인가 150엔인가에 팔고 있어서 사서 마신 '라무네', 독특한 병과 구슬로 유명한 음료수. 일본에 오면 꼭 한 번 마셔보고 싶었던 바로 그!
귀국 할 때 병도 싸가지고 왔다. -_-;
병 뚜껑이 유리구슬로 되어있는데, 이걸 안쪽으로 밀어 넣어 마시는 음료수. 그냥 마시면 구슬이 다시 안쪽을 막기 때문에 병 윗쪽의 움푹 파여진 곳에 구슬을 걸고 마시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언제 기회가 되면 라무네도 먹거리for일본에서 다뤄볼 생각.
[큐슈쟝가라 라멘 하라주쿠점 동영상]
[큐슈쟝가라 라멘 홈페이지]
큐슈장가라 라멘 탄생비화가 재미있는데, 보습학원인 블루칸 학원을 운영하면서, 돈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원생들을 받다보니 학원의 운영이 힘들어지자, 학원의 운영을 돕기 위해 22년 전에 라멘 집을 연게 대박이 나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낮에는 라멘을 팔고 밤에는 학원을 하고. 이거 면식수행도 아니고 말이야.
본점은 아키하라바에 있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하라주쿠 점.


김치도 아니고 김?
한국 김이 맛있어서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란다, 한국 김도 팔지만 가격도 비싸서 엄두도 안난다고 도쿄 오는 길에 김 좀 사다 달라는 것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김이 그렇게 인기인지 몰랐는데, 일본 관광객이 한국와서 제일 많이 사가는 선물 중에 하나라고 한다. 남대문 시장만 가도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 파는 가게들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언젠가 일본가려고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여기서 열린 무슨 국제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 학생들이 모두 남대문 시장 봉지에 담긴 김보따리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쨌든, 김과 김치(물론)를 싸가지고 도쿄에 가서 친구를 만나 보따리를 넘겨주고, 당연한 수순으로 친구가 한 턱 쏘기로 하고 유명한 가게를 찾았다.
그것이 바로 큐슈쟝가라 라멘 하라주쿠 점.
인기점의 척도인 긴 줄에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요즘 하라주쿠에서 잘나가는 라멘집으로 꽤 유명한 가게.

큐슈를 이름에 내걸은 것처럼 '돈코츠(돼지뼈)'계열의 라면으로 기본 라멘은 500엔 정도지만 여러가지 토핑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대충 토핑 하나에 100엔 정도?
제일 유명한 메뉴는 모든 토핑을 넣은 '큐슈쟝가라몽땅넣기(九州じゃんがら全部入り)라멘. 가격은 980엔. 물론 친구가 쏘는거니까 제일 비싼 메뉴로.
차슈에 가쿠니쿠(네모난 돼지고기 구이),달걀조림, 명란젓, 기타등등 기타등등 참 많이도 넣는데, 그래도 돈코츠 스프의 진한 맛이 죽지 않는다.

밥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사진을 보니 진한 국물과 두툼한 건더기의 추억이 새록새록.

귀국 할 때 병도 싸가지고 왔다. -_-;
병 뚜껑이 유리구슬로 되어있는데, 이걸 안쪽으로 밀어 넣어 마시는 음료수. 그냥 마시면 구슬이 다시 안쪽을 막기 때문에 병 윗쪽의 움푹 파여진 곳에 구슬을 걸고 마시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언제 기회가 되면 라무네도 먹거리for일본에서 다뤄볼 생각.
[큐슈쟝가라 라멘 하라주쿠점 동영상]
[큐슈쟝가라 라멘 홈페이지]
큐슈장가라 라멘 탄생비화가 재미있는데, 보습학원인 블루칸 학원을 운영하면서, 돈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원생들을 받다보니 학원의 운영이 힘들어지자, 학원의 운영을 돕기 위해 22년 전에 라멘 집을 연게 대박이 나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낮에는 라멘을 팔고 밤에는 학원을 하고. 이거 면식수행도 아니고 말이야.
본점은 아키하라바에 있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하라주쿠 점.
# by | 2006/10/31 15:45 | └도쿄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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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김이 있긴 한데 두껍고 눅눅하니 고소한 맛이 안나더군요. 일본산은 한국김처럼 얇게 김발이 떠지질 않는댑니다..
lomi> 의미심장한 말 줄임표.
저도 젠부이리로 ...근데 맛은 줄서는 가게치고는 그저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
녹차벌레> 이케부쿠로를 아키하바라로 고쳤다. 이케부쿠로가 라면으로 유명해서 착각을.
여기 같은 맛에 염도가 낮아진듯한 정도랄까...??^^;; 언제 기회되면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