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1일
삿포로 오오토리 공원의 텔레비전 탑.
서울은 종로, 삿포로는 오오도리
여행사진 중에 인증샷이라고 할 만한 '관광명소 앞에서 독사진'이 나에겐 의외로 없다.
아무래도 카메라를 들고 찍는 입장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찍히려는 의욕이 없는 것이 첫째 이유일 것이다.
한 장 찍어달라고 하기전에 메뉴판 사진이라도 한 장 더 찍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삿포로 오오토리 공원의 텔레비젼 탑 앞에서는 옆에 있던 동상의 포즈까지 흉내내서 사진을 찍고 말았다.
탑에서 '나를 배경으로 한 장 찍어야지?'하고 세뇌 전파가 나오는 게 분명하다.
홋카이도의 도시는 모두 계획도시라 길이 바둑판처럼 나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길 사이 사이가 뻥 뚫려서 소실점이 느껴지는 도로는 삿뽀로라는 도시를 독특하게 느껴지게 한다.
밤의 인증샷.
역시 본능적으로 불을 밝힌 텔레비전 탑을 배경으로 한 장 사진을 찍는데 어디서가 들려오는 재즈 선율.

기타에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많이 봤지만, 둥둥거리는 친구들은 처음. 여행사진 중에 인증샷이라고 할 만한 '관광명소 앞에서 독사진'이 나에겐 의외로 없다.
아무래도 카메라를 들고 찍는 입장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찍히려는 의욕이 없는 것이 첫째 이유일 것이다.
한 장 찍어달라고 하기전에 메뉴판 사진이라도 한 장 더 찍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삿포로 오오토리 공원의 텔레비젼 탑 앞에서는 옆에 있던 동상의 포즈까지 흉내내서 사진을 찍고 말았다.


길 사이 사이가 뻥 뚫려서 소실점이 느껴지는 도로는 삿뽀로라는 도시를 독특하게 느껴지게 한다.

역시 본능적으로 불을 밝힌 텔레비전 탑을 배경으로 한 장 사진을 찍는데 어디서가 들려오는 재즈 선율.

공원에서 재즈를 한다는 사실보다 사진에 미처 찍지 못했지만, 이 친구들 바로 앞에서 감상하면서 한 곡 한 곡 끝날때마다 박수를 치시던 수염 멋지게 기른 어르신이 더 인상적이었다.
# by | 2007/11/01 13:31 | 여행기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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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추천해 주실 수 있는 코스라던가, 상품 같은 것이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기간은 12월 말의 연휴에 휴가를 하루정도 덧붙여서 4,5일 정도
가 될 듯 합니다...)
반대로 까날님이 포즈 취하신 원본 동상은 저한테 있구요 ^^
홋카이도는 놀러가보고 싶은 곳 중 한군데인데 아직 못가봐서 아쉬워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Rancelot> 하하..혼자놀기의 숙명.
시엔> 예 아마 그것일듯.
덧말제이> 겨울보다는 여름가을이....
홋카이도 하면 아무래도 겨울... 1회용 스파이크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런 편협한 시각;;;
여행기 기대하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