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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일본에 있는 친구가 꼭 먹어보라던 감자 스낵 '쟈가포클'
북해도 한정인 정도가 아니라 북해도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쟈가포클. 처음엔 친구가 농담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한정이라고 해도 북해도에서 북해도 한정을 못구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못구했다. 아니 못구한 정도가 아니라 보지도 못했다. 쟈가포클의 존재 자체가 농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뜨문 뜨문 드물게 목격정보가 들어왔지만. 이번에 간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환상의 감자 스낵 쟈가포클은 볼 수 없었다. 아사히카와 공항의 선물가게. 공항자체는 작지만, 역시 홋카이도의 공항답게 없는 것은 없다. 하얀연인(시로이코이비토),로이스의 생초콜렛,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 ![]() 산처럼 쌓인 시로이코이비토와 롯카테이의 버터 샌드 사이에. ![]() 오늘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걸 볼때 쯤이면, 아예 포기한 상태였다. 슬슬 인연이 아닌 모양이다 하고...... ![]() 면세점 중에 하나가 아니라, 저게 면세점 전부다. 국제공항이라고 하지만, 인천가는 노선이 드물게 존재하는 곳이다 보니 면세점이라고 해봐야 겨우 저정도. 그래도 있을건 다 있긴 한데........술,담배,과자,참기름(?) ![]() ![]() 정말 깜짝 놀랐다. 우습게도 사람들이 시로이코이비토나 사갈뿐, 쟈가포클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다. 나는 일행들에게 정보를 전파해서 살 수 있는 만큼 사게했다. 승무원 언니들도 사가고. 우리 일행들도 사가기 시작하니까, 그 때부터 '이게 좀 인기가 있나보다.'하고 하나 둘씩 사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꽤 남아있었다. 시로이코이비토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고, 롯카테이나 로이스도 요즘에는 조금씩 알려지긴 했지만. 쟈가포클은 일본내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홋카이도'에서도 보기 힘들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면세점 안의 외국인들은 없어서 못사는 과자를 생전 듣도보지도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안 사는 모양이다. ![]() 한봉지 18g. 봉지당 80엔. 800원이라고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다. 내용물은 감자 반개 정도의 분량. ![]() 아삭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명불허전, 지금까지 먹어본 감자 스낵과는 또 다른 맛. 조금 짠 맛이 맥주하고 같이 마시면 딱 좋을 듯. 80엔이라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 한정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납득할만 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빚을 내서라도 살수 있는 만큼 사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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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괜찮습니다.
by 까날 at 12/04 처음으로 제대로된 튀김.. by 네루아샤 at 12/04 ...웃, 제가 면접볼때.. by leinon at 12/04 삼팔... 스페... 이렇.. by Rancelot at 12/04 헬라스는 2인용 전쟁게임.. by jhyhad at 12/03 우동은 그닥.. 곤약하고.. by narisu at 12/03 카페쇼갔을 때 여기서 .. by 히카리 at 12/02 이런 곳 가면 꼭 이것저것.. by 장어구이정식 at 12/02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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