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4일
홋카이도 한정의 추억: 환상의 감자 스낵 쟈가포클
작년에 홋카이도에 갔을 때, 일본에 있는 친구가 꼭 먹어보라던 감자 스낵 '쟈가포클'
북해도 한정인 정도가 아니라 북해도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쟈가포클.
처음엔 친구가 농담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한정이라고 해도 북해도에서 북해도 한정을 못구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못구했다.
아니 못구한 정도가 아니라 보지도 못했다.
쟈가포클의 존재 자체가 농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뜨문 뜨문 드물게 목격정보가 들어왔지만.
이번에 간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환상의 감자 스낵 쟈가포클은 볼 수 없었다.
아사히카와 공항의 선물가게. 공항자체는 작지만, 역시 홋카이도의 공항답게 없는 것은 없다.
하얀연인(시로이코이비토),로이스의 생초콜렛,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
하지만.
산처럼 쌓인 시로이코이비토와 롯카테이의 버터 샌드 사이에.
쟈가포클
오늘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걸 볼때 쯤이면, 아예 포기한 상태였다.
슬슬 인연이 아닌 모양이다 하고......
아사히카와 국제공항의 면세점.
면세점 중에 하나가 아니라, 저게 면세점 전부다.
국제공항이라고 하지만, 인천가는 노선이 드물게 존재하는 곳이다 보니 면세점이라고 해봐야 겨우 저정도.
그래도 있을건 다 있긴 한데........술,담배,과자,참기름(?)
그런데 저 아시아나 승무원 언니들이 두박스씩 사가는 저 과자는 뭐지?????
우왓 산처럼 쌓여있는 쟈가포클!
정말 깜짝 놀랐다.
우습게도 사람들이 시로이코이비토나 사갈뿐, 쟈가포클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다.
나는 일행들에게 정보를 전파해서 살 수 있는 만큼 사게했다.
승무원 언니들도 사가고. 우리 일행들도 사가기 시작하니까,
그 때부터 '이게 좀 인기가 있나보다.'하고 하나 둘씩 사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꽤 남아있었다.
시로이코이비토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고, 롯카테이나 로이스도 요즘에는 조금씩 알려지긴 했지만.
쟈가포클은 일본내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홋카이도'에서도 보기 힘들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면세점 안의 외국인들은 없어서 못사는 과자를
생전 듣도보지도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안 사는 모양이다.
그럼 오픈 케이스.
한봉지 18g. 봉지당 80엔.
800원이라고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다.
내용물은 감자 반개 정도의 분량.
엄선된 홋카이도의 감자와 오호츠크해의 천일염. 내용물은 겉보기에는 감자 그대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명불허전, 지금까지 먹어본 감자 스낵과는 또 다른 맛.
조금 짠 맛이 맥주하고 같이 마시면 딱 좋을 듯.
80엔이라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 한정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납득할만 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빚을 내서라도 살수 있는 만큼 사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북해도 한정인 정도가 아니라 북해도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쟈가포클.
처음엔 친구가 농담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한정이라고 해도 북해도에서 북해도 한정을 못구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못구했다.
아니 못구한 정도가 아니라 보지도 못했다.
쟈가포클의 존재 자체가 농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뜨문 뜨문 드물게 목격정보가 들어왔지만.
이번에 간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환상의 감자 스낵 쟈가포클은 볼 수 없었다.
아사히카와 공항의 선물가게. 공항자체는 작지만, 역시 홋카이도의 공항답게 없는 것은 없다.
하얀연인(시로이코이비토),로이스의 생초콜렛,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

산처럼 쌓인 시로이코이비토와 롯카테이의 버터 샌드 사이에.

오늘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걸 볼때 쯤이면, 아예 포기한 상태였다.
슬슬 인연이 아닌 모양이다 하고......

면세점 중에 하나가 아니라, 저게 면세점 전부다.
국제공항이라고 하지만, 인천가는 노선이 드물게 존재하는 곳이다 보니 면세점이라고 해봐야 겨우 저정도.
그래도 있을건 다 있긴 한데........술,담배,과자,참기름(?)


정말 깜짝 놀랐다.
우습게도 사람들이 시로이코이비토나 사갈뿐, 쟈가포클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다.
나는 일행들에게 정보를 전파해서 살 수 있는 만큼 사게했다.
승무원 언니들도 사가고. 우리 일행들도 사가기 시작하니까,
그 때부터 '이게 좀 인기가 있나보다.'하고 하나 둘씩 사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꽤 남아있었다.
시로이코이비토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고, 롯카테이나 로이스도 요즘에는 조금씩 알려지긴 했지만.
쟈가포클은 일본내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홋카이도'에서도 보기 힘들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면세점 안의 외국인들은 없어서 못사는 과자를
생전 듣도보지도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안 사는 모양이다.

한봉지 18g. 봉지당 80엔.
800원이라고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다.
내용물은 감자 반개 정도의 분량.

아삭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명불허전, 지금까지 먹어본 감자 스낵과는 또 다른 맛.
조금 짠 맛이 맥주하고 같이 마시면 딱 좋을 듯.
80엔이라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 한정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납득할만 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빚을 내서라도 살수 있는 만큼 사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 by | 2008/09/04 11:04 | ├북해도 그라피티 | 트랙백(2)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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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홋카이도 사는 분들도 사기 힘들다는 전설의... 전에 홋카이도 분께 선물받았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고 한정중의 한정(?) 이라는 사실에 며칠을 참다 아껴먹었었던 추억이....ㅠㅠ
사진보니까 다시 침 넘어가네요;ㅁ;
'니들이 감자스낵을 알어?'
정도는 말할 수 있는건가요.
자꾸 사진으로만 접하는데...
저거 사러 홋카이도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OTL...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입수가 힘들기 때문인지, 제가 본 호텔들 중에서는, 1박에 쟈가폭클을 한상자씩 끼워준다는 특이한; 패키지도 있었답니다. :)
내용이 마구 기대되네요 :)
저도 이거 사느라고 정말 여기저기 다녔는데 못 찾다가
출발 직전에 우연히 산처럼 쌓인 곳을 발견하고 몇 상자 샀었는데, 아 먹고 싶어집니당.
열차 타고 가며 삿포로 클래식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란...................
한박스를 받았는데요..........................................................환상입니다 ㅠㅠ
쵸!쵸낸! 쵸!쵸낸 맛있죠 정말 정말 30박스는 사와서 혼자 다먹어도 안질리지 말입니다.
하나만 나눠...주...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