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5일
081114.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보다 잘나오긴 힘들겠지.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서양 골동 양과자점'이 한국에서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망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원작 만화의 매력은 밋밋한듯 하면서도 몰아치는 옴니버스를 요시나가 후미 특유의 필체와 호홉으로 그려냈기 때문에. 그 '요시나가 후미'의 캐릭터 들을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도 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원작의 그 '관계'까진 살리지 못했었으니까.
원작의 팬이기 때문에 영화로 만들지 바라지 않는 마음도 있었다.
그 매력적인 수많은 에피소드를 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아마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라?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의 에피소드가 그대로 살아있는 게 아닌가?
풍선슴가 아나운서 듀엣와 타치바나의 친구 혼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영화 안에서 잘 살아있다. 그리고 그게 원작의 에피소드와 잘 물려 돌아간다.
원작의 에피소드를 모두 같은 무게를 두지 않고 적당히 가감하는 형태로 요소요소 배치해서, 불가능한 부분은 불가능하게, 또 어려운 부분은 어렵게 그려냈다. 네 남자의 캐릭터에 꽤 손질이 되어있는데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대단하다.
원작팬이라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 일본에서도 개봉할텐데, 과연 평이 어떨지......
덧.
주지훈이 페라리를 안 타고 나와서 조금 실망.
덧2.
아마 넷 중에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는 오노(선우)일텐데, 그런 캐릭터는 요시나가 후미니까 가능한 거고. 민규동의 선택쪽이 옳았다고 본다.
원작 만화의 매력은 밋밋한듯 하면서도 몰아치는 옴니버스를 요시나가 후미 특유의 필체와 호홉으로 그려냈기 때문에. 그 '요시나가 후미'의 캐릭터 들을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도 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원작의 그 '관계'까진 살리지 못했었으니까.
원작의 팬이기 때문에 영화로 만들지 바라지 않는 마음도 있었다.
그 매력적인 수많은 에피소드를 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아마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라?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의 에피소드가 그대로 살아있는 게 아닌가?
풍선슴가 아나운서 듀엣와 타치바나의 친구 혼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영화 안에서 잘 살아있다. 그리고 그게 원작의 에피소드와 잘 물려 돌아간다.
원작의 에피소드를 모두 같은 무게를 두지 않고 적당히 가감하는 형태로 요소요소 배치해서, 불가능한 부분은 불가능하게, 또 어려운 부분은 어렵게 그려냈다. 네 남자의 캐릭터에 꽤 손질이 되어있는데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대단하다.
원작팬이라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 일본에서도 개봉할텐데, 과연 평이 어떨지......
덧.
주지훈이 페라리를 안 타고 나와서 조금 실망.
덧2.
아마 넷 중에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는 오노(선우)일텐데, 그런 캐릭터는 요시나가 후미니까 가능한 거고. 민규동의 선택쪽이 옳았다고 본다.
# by | 2008/11/15 02:40 | ├YYMMDD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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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의 빨간 페라리는 어디가고 스몰 사이즈의 차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