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5일
김포 오사카 노선 신설.
일년 전 쯤에 '한일 노선 완전 자유화'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이번에 김포<->오사카 간 셔틀 노선이 신설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무려 아침 8시40분에 출발하는 노선이 있더군요.
이에 맞춰 JNTO(일본 정부 관광국)은 아시아나 항공에 오사카 주유패스 100장을 제공하고, 아시나아 항공은 12월 1일에 떠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여행사를 통해 증정할 생각인지 아시아나 항공 이벤트 페이지에는 안 나오는군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기 노선인 김포<->하네다하고 비교하게 되네요.
김포 나리타 노선은 인천 나리타 노선보다 가격이 한 십만원 넘게 차이가 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인천보다 김포가 가깝고 김포도 하네다도 국제선 노선이 적다보니 탑승수속이나 입국수속도 훨씬 쾌적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리타 공항이 너무 멉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쾌속열차 스카이라이너가1920엔에 60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포<->하네다 노선은 인천<->나리타 노선보다 시간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 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정말 도착해서 1시간하고 출발해서 1시간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금쪽같은 시간이죠.
김포<->오사카 노선은 그런 장점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가까운 만큼 시간이 절약되는 건데, 아무래도 그다지......
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환율이 사람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만드네요...........)
그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이번에 김포<->오사카 간 셔틀 노선이 신설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무려 아침 8시40분에 출발하는 노선이 있더군요.
이에 맞춰 JNTO(일본 정부 관광국)은 아시아나 항공에 오사카 주유패스 100장을 제공하고, 아시나아 항공은 12월 1일에 떠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여행사를 통해 증정할 생각인지 아시아나 항공 이벤트 페이지에는 안 나오는군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기 노선인 김포<->하네다하고 비교하게 되네요.
김포 나리타 노선은 인천 나리타 노선보다 가격이 한 십만원 넘게 차이가 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인천보다 김포가 가깝고 김포도 하네다도 국제선 노선이 적다보니 탑승수속이나 입국수속도 훨씬 쾌적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리타 공항이 너무 멉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을 연결하는 쾌속열차 스카이라이너가1920엔에 60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포<->하네다 노선은 인천<->나리타 노선보다 시간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 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정말 도착해서 1시간하고 출발해서 1시간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금쪽같은 시간이죠.
김포<->오사카 노선은 그런 장점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가까운 만큼 시간이 절약되는 건데, 아무래도 그다지......
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환율이 사람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만드네요...........)
# by | 2008/11/25 00:45 | 일본여행 정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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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인천-나리타입니다. 글 전체에서 하네다와 나리타를 바꿔 쓰셨네요.
도쿄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 그러려나요.
비즈니스 목적이라면 인천까지 이동시간+인천의 수속 딜레이를 감내하느니 김포에서 가는게 낫겠지만, 여행자로서는 공항버스 운임 5천원 더 내고 30분 더 걸려서 인천 가면 좀더 다양하고 아마도 더 싼 항공편이 많으니 그닥...
들리는 말로는 이타미에 못 들어가는 시설적 이유가 있다는 것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하네다 공항의 경우에는 나리타 공항이 더이상 확장하지 못하기 때문에(따로 포스팅을 할만한 이유로) 이번에 활주로 확장공사까지 하면서 나리타 공항의 국제선 수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타미는 국제선 노선을 신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김포 오사카 노선을 두고 김포 시의회에서는 '사실상 국제 공항 복귀'라며 정부에 행정대응을 촉구한다고 하네요.(국제선이 늘면, 비행기가 많이 날아오고, 비행기가 많이 날아오면 시끄럽고, 시끄러우면 땅값이...........)
인천공항은 아직 용량에 여유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최근에 터미널도 신설했지요) 정책적으로 인천을 키워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척의 김포공항에 셔틀 노선을 만든 이유는 바로 수속의 편리성과 접근성 때문이겠지요. 이타미도 그런 맥락에서라면 국제선을 안 열어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국제선 설비를 새로 하는 것만큼의 메리트가 없으려나요. 아니면 용량이 없는 것일가요.
예전과 달리 김포나 강서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김포의 확장은 언젠가 한계에 부딪칠 듯 합니다. 하네다로 가는 밤도깨비 전세기가 curfew에 걸려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판이니 말이죠. 관련성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나리타도 내륙 지역에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말썽이 많았다고 하고요(현재도 그 기형적 구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공항은 바닷가가 킹왕짱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포-간사이 노선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 시간과 교통비,
그리고 다시 인천에서 집까지 오려면 의외로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예전에 오사카 혼자 놀러가서 결국 킨류라멘 2탕, 길거리 타코야키, 도톤보리 배회, 무슨 타워에 올라갔다가 혼자 터덕터덕 걸어서
민박집에서 홀로 맥주먹고 담날 오전비행기를 타고온 기억이.. 크흑~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