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3일
양을 둘러싼 모험 : 조기천 양고기 성수점.
전부터 검은해군과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간보고 있던 조기천 양고기 성수점.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양고기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안 먹던 고기였습니다. 요즘 들어 양꼬치 집이 많아지고, 중국식 훠궈에 넣어먹긴 해도 구워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그래서 언젠가 지나가면서 본 조기천 양고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조기천 양고기 성수점은 성수역 1번출구에서 태화약국을 끼고 우회전, 250미터 쭉 직진해서 뚜레루즈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나옵니다.
메뉴는 삼각갈비, 생듬심, 생목심의 생고기와 허브양념갈비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주인아저씨의 추천은 삼각 갈비와 허브 양념갈비를 반반 시키는게 좋다고 해서 각각 2인분씩 시켰습니다.
싼가 비싼가 갸웃하는 가격이긴 한데. 별미라고 생각하면 비싸지 않습니다.
삼각갈비 1인분, 200그램은 넘어보이죠?
조기천 양고기에서 취급하는 양고기는 모두 어린양고기(램)라 양고기에서 연상하는 냄새는 없더군요. (찐한 양고기 향이 나는 머튼이 최고라는 취향 독특한 사람도 있다지만.)
두꺼워서 익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양고기의 특징이라면 떨어지는 기름이 거의 없다는 점. 그렇지만 또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씹히는게 돼지고기나 소고기하고는 다른 맛.
향은 적지만 그래도 양고기 맛은 나는데, 양꼬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맛입니다. 오히려 와일드한 느낌이랄까. 준비된 후추 소금이나 즈란 섞인 고추가루를 찍어 먹습니다.
사실 그냥구워먹는 양고기라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쪽은 달달한 허브 양념 갈비, 양고기 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도 이쪽이라면 안심. 양고기의 씹는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도는군요.
홋카이도에서 징기스칸을 먹어보고는, '이걸 우리나라에서 먹을데가 없나.'하고 생각했는데, 양고기 생각나면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양고기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안 먹던 고기였습니다. 요즘 들어 양꼬치 집이 많아지고, 중국식 훠궈에 넣어먹긴 해도 구워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그래서 언젠가 지나가면서 본 조기천 양고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조기천 양고기에서 취급하는 양고기는 모두 어린양고기(램)라 양고기에서 연상하는 냄새는 없더군요. (찐한 양고기 향이 나는 머튼이 최고라는 취향 독특한 사람도 있다지만.)


사실 그냥구워먹는 양고기라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징기스칸을 먹어보고는, '이걸 우리나라에서 먹을데가 없나.'하고 생각했는데, 양고기 생각나면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 by | 2009/04/13 02:15 | └XX에 먹으러가자.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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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고기 맛있어요 양고기,조기천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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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는 그 집이 맞네요.;
생 양고기만 파는 집은 처음 봤네요 ㅎ
램만 파는것도 특이하네요 ㅎㅎ
램이라면 냄새때문에 양고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겠어요 ㅎ
근데 전화번호 찾기가 어렵군요. 114에 물어봐야겠네요 @ㅅ@;
언제고.....
저희 모임사람들 송파쪽에 사는데요.. 여기 사장님이랑 사모님 정말 친절하시고 좋아서 일부러 성수동까지 찾아가요~
항상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포스팅된거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