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부근에도 파스타집이:'레알레 파스타' └XX에 먹으러가자.

[분당 야탑] 오프모임-레알레 파스타, 세 번째;;

야탑을 주름잡으시는 달산님의 번개. 이번에는 생긴지 얼마 안 된 야탑의 레알레 파스타였습니다.
야탑은 서현이나 정자에 비해서 '이거다'싶은 가게가 좀 부족합니다. 세이치즈가 드문 가게였는데 망했고. 그런데 세이치즈하고 비슷한 위치에 파스타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달산님이 오프에 맞춰 번개를 때리셨습니다.
복층 구조에 2층을 홀로 꾸며서 주방도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입니다. 
소○토가 생각나는 인테리어인데, 의자나 탁자는 또 신경쓴 듯한 밸런스가 미묘합니다.
스파게티는 만원 전반대의 가격. 샐러드는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대입니다. 샐러드 두종류, 피자 한판, 각자 스파게티 하나씩 먹고 1인당 2,3000원(플러스 마이너스 알파)이 나왔습니다.
식전에 나온 포카치아, 소스로 나온 와인 비네거+올리브 오일이 조금 먹기 까다로왔다는 느낌?
옐로우 테일의 무스카토를 들고갔습니다. 빌라M 스러운 맛에 가격은 절반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빌라M보다는 좀 더 답니다. 레알레 파스타에서 코키지를 받지 않는데, 이유는 이따가 설명 하겠습니다.
메뉴에는 닭다리살로 잘못 적혀있던 닭가슴살 샐러드, 구운 버섯과 함께 야채가 듬뿍.
레알레 파스타에 코키지가 없는 이유는 와인을 안 팔기 때문입니다. 와인을 안 파니까 코키지가 없지만 대신 와인잔도 없습니다. 정통 이태리 스타일.....(?)
와인을 안파는건 주일에 쉬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살짝 추측해봅니다.
피자! 옹기 뚜껑에 가져오는 센스가 독특합니다. 나쁘지 않아요.
달산님 포스팅에 비해 루꼴라가 부족한건 마침 루꼴라가 조금 모자랐다고 쉐프가 올라와서 사과하시더군요. 대신 치즈가 좀더 올라간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구운 야채 샐러드. 구웠는데 샐러드인건 넘어가고. 구운 야채들이 와인에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와인은 안판다는 거......)
페스카토레 올리오, 올리브 소스의 해산물 파스타.
까르보나라,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지만 맛은 살짝 강한편이 좋았으려나.
면빨이 괜찮습니다.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은 aglio olio 마늘 스파게티. 구운마늘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갸격은 싸다와 비싸다의 중간, 분위기도 싸다와 비싸다의 중간인 미묘한 가게입니다만, 음식만 놓고 보면 다시 찾을 가치가 있습니다.

위치는 야탑 고속버스 터미널 뒤쪽 르레상스 플라자 1층, 런치타입 할인있고,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있다고.
전화번호: 031) 707-9188
주일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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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09/07/29 14:43 #

    흐아악 ㅠㅠ 구운야채 샐러드를 위해 야탑까지 가야되는건가요 ㅠㅠㅠㅠ
  • 카이 2018/05/04 07:15 # 삭제

    흐아악 ㅠㅠ 구운야채 샐러드를 위해 오이도까지 가야되는건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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