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죽전에서 이사온 인도 레스토랑 '가필라' └XX에 먹으러가자.

정자역 근처에 인도 카레집이 새로 생겼다길래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단국대 앞에서 이사왔다고 하길래, '뭐가 아쉬워서 서울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왔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단국대는 용인 죽전 앞에 있죠... 서울에 한 발 가까워진, 나름 확장이전 입니다.

동네가 아직도 개척중인 단국대 앞에서 드문 본토 카레집이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인테리어가 '확장이전'의 의지가 보이더군요, 주방은 오픈키친에 가까워 가필라가 자랑하는 네 명의 인도인 요리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정도는 놀랄 일도 아닌게 참......)

가필라의 카레 메뉴는 2인분이 기본으로 나와서 좀 아쉽더군요. 여러 카레를 맛보고 싶은데...... 가격은 16000원에서 18000원 부근.
고민 끝에 고른 카레는 시금치와 양고기가 들어간 카레로 가격은 18000원이었습니다. 2인분이라 양은 적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맛은 둘이 가서 카레를 한 종류 밖에 못 시킨다는게 아쉬울 정도?
아마 기본으로 난이 나오고 난을 하나 추가해서 21000원이었으니 1인당 만원 꼴이었군요. 카레에 난을 찍어서 다 먹고 나니 적당히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런치는 따로 런치 메뉴가 있는데도 뷔페로 운영합니다. 다양한 카레를 맛보고 싶으면 점심에 한 번 더 가봐야 할까요?
세트메뉴는 1인당 2만원 언저리에서 시작하더군요, 만원에서 이만원 정도 예산잡고 가면 될 듯합니다. 용인에 있을 때는 탄두리치킨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정자역에서 내려서 벤처타운에서 분당경찰서 맞은편 건물 2층이라고하면 그동네 아시는 분들은 감 잡으실듯......
전화번호 031 786 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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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가게 이름인 카필라를 '집시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설명해 놓았던데, 사실 제일 처음 생각난 것은 부처님 고향.

내려오다가 이글루스가 스크린 골프대회도 여는줄 알고 깜짝.

덧글

  • The Lawliet 2009/11/18 21:17 #

    이글룩스...자음 하나 연타를 하고 싶은 기분이군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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