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번개의 기록. └XX에 먹으러가자.

오뎅탕, 소스지 오뎅은 대성공이었지만 무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동네 순대 맛집의 모둠순대, 오징어 순대는 따로 준비했습니다.
과카몰레, 심플한 음식이라 딱 이거다하는 느낌이 좀 안 잡히는 느낌.
오키나와 럼과 애플민트, 그리고 라임을 아낌없이 사용한 모히또, 날이 더워졌지요.
감자 채전? 아니면 뢰스티? 어느쪽도 이렇게 버터에 부치는 부침개가 아니었을 것 같지만.
뚜껑만 벗기면 딱 준비 완료...
까망베르 베이컨 쌈구이, 첫 번째.
까망베르 베이컨 쌈 구이 두 번째.
까망베르 치즈는 두 종류를 써봤는데, 저렴한 프레지던트 쪽이 안 어울린다는 알게 되어서...
뭐 맛은 말해서 무엇하겠냐만은.......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덧글

  • 깹이 2016/05/03 05:14 # 삭제

    멋지네요~ㅎㅎ
  • 키르난 2016/05/03 07:47 #

    ...;ㅠ; 요즘 내내 못가고 있는데, 그런데...;ㅠ; 언젠가는 가고 말거야!를 되뇌어 봅니다.
  • windxellos 2016/05/03 10:30 #

    그런데 저는 저 과카몰레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심심하면서도 은근 고소한 게 마음에 들었던 건지,
    나쵸 떨어지고 나서 다른 분들이 별로 손 안 대고 계실 때 위스키 홀짝거리면서 계속 조금씩 퍼먹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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