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홋카이도



[홋카이도 쿠시로] 쿠시로에선 라멘을 먹자.:쿠시로 라멘 카와무라.(河むら)

쿠시로는 홋카이도에선 꽤 외진 곳이지만, 쿠시로 습원을 보러들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자연의 파노라마라는 말이 쿠시로 만큼 어울리는 곳도 드물죠.(누르면 커집니다.)

쿠시로하면 홋카이도에서 맛있는 생선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특히 꽁치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신선한 해산물이라는 것이 하나 같이 적잖은 가격이라. 첫날은 꽁치회에 생선구이를 즐겼지만 다음날은 지갑하고 상의하고 싶어졌습니다. 쿠시로는 참고할 만한 가이드북이 없지만, 이럴때는 기차역의 관광 안내소에 물어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쿠시로 라멘으로 '카와무라(河むら)를 권해 주더군요.
가게 부근은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항구의 번화가'지만 낮에는 셔터를 내린 가게가 많습니다. 남쪽의 번화가라고 해도 동네가 전형적인 지방도시라......
가게는 작은 편입니다. 카운터와 테이블을 합쳐도 스무명 남짓?
당연히 주방은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본다고 맛의 비밀을 알 순 없겠지만요.
뜰채의 속도를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했군요.
가격은 650엔부터, 차슈멘은 900엔, 완탕멘은 800엔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챠슈완탕멘'입니다.(1000엔)
가츠오부시와 닭 육수에 양파를 넣어 만든 맑은 국물이 산뜻합니다. 가츠오부시의 훈연향이 입에 남지만 전체적으로는 먹기 쉬운 맛입니다. 일본 라멘 중엔 맛이 너무 진한 경우가 많지요.
'라멘에 왠 완탕?'싶지만, 일본에선 라멘은 중화요리 취급이라 이런 조합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피가 커서 식감이 재밌습니다.
카와무라의 라멘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이 차슈. 두께도 육질도 보통이 아니죠. 홋카이도에서 차슈가 실망시킨 적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다 먹고 나니. 어제 이래저래 자리세까지 뜯긴 술집이 생각나더군요, 이쪽이 가격대 만족도는 압도적이었습니다. 물론 꽁치회도 맛있었습니다만......

카와무라 釧路らーめん 河むら

전화번호 0154-24-5334
주소 北海道釧路市末広町5-2
영업시간 화~토요일 11:00~22:00 일요일,공휴일 11:00~16:00
정기휴일 월요일
쿠시로역에서 도보 15분
http://ramen-kawamura946.ftw.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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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날 | 2009/12/09 02:12 | ├홋카이도 | 트랙백 | 덧글(2)



삿포로 시계탑의 정체.: 아마 이것이 일본 최초......


'삿포로 시계탑'이 삿포로의 명소라는 것을 듣고 한동안 오도리 공원에 세워진 저 탑을 '삿포로 시계탑'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삿포로 한 복판에 시계가 달린 탑하면 저것 뿐이었으니까요, 실제로 동행들과 '삿포로 시계탑'앞에서 만나자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탑의 이름은 '삿포로 테레비 탑(さっぽろテレビ塔:삿포로 테레비 토우)'입니다. 삿포로 TV탑을 보면 바로 '도쿄 타워'를 떠올리게 되는데, 삿포로 테레비 탑 쪽이 도쿄타워보다 한 살 많은 형입니다. 제일 큰형은 나고야 TV탑.
에펠탑을 많이 닮았지만, TV방송을 위한 높은 철골 구조 탑이라는 기능에 맞추다 보니 저런 형태가 나온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산타워가 TV방송을 맡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진 설계에 큰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는데, 그래도 괴수 영화에선 매번 꼬리에 맞아 부서집니다.
설계자는 '탑박사','내진설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나이토 타츄우(内藤多仲)로 오사카의 츠텐카쿠(통천각)도 이분의 작품이더군요.

이 탑이 시계탑이 아니라 오도리 공원 조금 북쪽에 있는 하얀 목조 건물이 바로 삿포로시 시계탑(札幌市時計台)이었습니다.
이정도 높이의 건물도 탑이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던 것이죠...... 원래 홋카이도 농학교(현 홋카이도 대학)의 건물에 홋카이도 농학교 2대 교장 윌리엄 호일러가 미국에서 주문한 시계를 설치해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사방이 고층빌딩으로 가려져 있지만, 처음 세웠던 1881년에는 충분히 시계탑이라고 부를 정도의 위용을 자랑했을 겁니다.

이 하얀 건물은 홋카이도 농학교의 부속건물로 1878년에 세워졌습니다. 홋카이도 농학교 개원이 1876년이니 거의 동시에 세워진 셈입니다.


삿포로 시계탑의 정체는 '홋카이도 농학교 연무장(演武場)'입니다. 연병장 쪽이 귀에 쏙 들어올텐데, 군대교육을 받던 장소입니다. 건물은 실내 체육관 처럼 사용되었다고 하는군요.
홋카이도 농학교는 일본에서 최초로 군사교육을 실시한 고등 교육기관입니다. 제국대학 개교가 1886년이었으니 홋카이도 농학교 자체가 일본에서도 드문 고등 교육기관이었을 겁니다. (홋카이도 농학교는 뒤에 홋카이도 대학이 됩니다.)


제국대학 보다도 먼저 홋카이도에 고등교육기관이 생긴 것과 일본 최초의 군사교육을 실시한 것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메이지 유신을 정리한 일본 정부는 1874년 개척사를 세워 홋카이도 개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로 홋카이도 농학교를 세우고 미국에서 교육자를 초빙합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라는 우리 귀에도 익숙한 메사츄세스 농과대학 학장이었던 윌리엄 클라크 박사를 불러 들여 교감으로 앉힙니다. 교장은 사츠마번 번사 출신의 관료였으니 클라크 박사가 실질적인 교장이었습니다.

개척사가 미국 농과대학의 박사를 부른 것은 미국의 서부 개척을 홋카이도 개척의 모델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클라크 박사의 주도하에 홋카이도 농학교에서는 개척 정신과 기독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미국 농과대학에 준하는 교육이 실시됩니다. 본격적인 서구식 교육이었을 겁니다.
어느정도 서구식 교육이었는가 하면 클라크 박사가 보기에 쌀밥만 먹는게 영양가 없어 보였는지 학교식당에서 밥을 몰아냅니다.  대신 카레와 같이 먹는 것은 허용했기 때문에 홋카이도에서 카레라이스가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과장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홋카이도 농학교 학교식당에서는 밥은 카레 라이스 뿐으로 다른 식사는 모두 빵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건물에 붙어있는 붉은 별은 북극성을 나타내며, 개척사의 심볼이었습니다. 지금도 삿포로 맥주의 마크에서 저 빨간 별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농학교는 홋카이도 개척의 지도자를 기르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홋카이도 농학교의 학생들은 4년 간의 교육을 마치면 5년동안 개척사에서 의무적으로 일해야 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대학보다는 사관학교에 가까운데......

원래 개척사가 '러시아가 가라후토(사할린)를 먹으려 남하한다!'는 위기감 때문에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홋카이도조차 사람이 사는 땅이 아닌데 사할린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어서, 개척사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홋카이도 개척에 힘썼습니다. 그래도 러시아에 대한 견제는 접을 수가 없어서 홋카이도 농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합니다. 홋카이도 대학 박물관에 전시된군복 갖춰입고 말까지 타고 있는 훈련 사진을 보면 꽤 본격적인 훈련이었던 모양입니다.

클라크 박사가 남북전쟁 당시 북군 소령 출신이었기 때문에 군사교육을 위해 초청했다는 설이 있지만 억측이겠죠? 하지만 당시 홋카이도 개척에 둔전병이 큰 역활을 하고 있었으니, 군사교육의 필요성은 컸을 겁니다.

일본 각지에서 모집한 지원병인 둔전병은 군사훈련과 개척을 병행하며 200여명 규모의 중대 하나가 마을을 이루는 군대였습니다. 이 마을이 모여 대대(?)가 되는 형태였다고 하는군요. 대대의 구성은 일정한 틀이 없이 자주 바뀌었던 모양입니다. (여담인데, 바람의 검심 시시오편 말미에 보면 십본도중 후지가 홋카이도에 둔전병으로 가는 것으로 나오죠.)
사츠마에서 벌어진 반란인 세이난 전쟁 당시 홋카이도의 둔전병들도 참전하게 되는데, 사츠마 출신 둔전병들은 아무래도 고향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싸우지 못하고 다른 번 출신들이 열심히 싸웠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논공행상에서 사츠마 출신만 전공이 높게 평가되는 것을 보고 불만을 품은 장교 한 명이 할복 자살을 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개척사가 사츠마 파로 가득채워져 있었기 때문이겠죠. (당장 홋카이도 농학교 초대 교장부터 사츠마 번사 출신)

쿠로다 키요타카 개척 장관은 훗날 사츠마파의 최유력자가 되는 거물입니다.(실제로 최유력자였던 오오쿠보 도시미치가 암살당해서.)하지만 홋카이도 개척사 말기에 메이지 시대 최대 게이트인 '개척사 국유물 불하 사건'을 일으켜서 쵸슈파인 이토 히로부미 일당(?)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빌미를 주는 인간이기도 합니다.

by 까날 | 2009/12/02 04:11 | ├북해도 그라피티 | 트랙백(1) | 덧글(9)



[홋카이도 삿포로] 라멘 요코초의 시대가 저문다.:이치류우안(一粒庵)

삿포로하면 번화가인 스스키노의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이 제일 유명하죠. 간판 중에 참이슬 광고도 있는데, 저 하얀병이 참이슬 병이라는 것이 살짝 쇼크입니다.

이 스스키노에 삿포로 라멘으로 유명한 '라멘 요코초(라멘 거리)'가 있습니다.
참이슬 광고 바로 아래 '삿포로 명소' 신 라멘 요코초라고 써있는데, 실은 여기는 라멘 요코초가 아닙니다. '신'이 붙어있긴 하지만, 라멘 요코초 쪽에서는 홈페이지에도 대문짝 만하게 '신 라멘 요코초와는 관계 없음'이라고 써있을 정도죠.

원조 삿포로 명소 라멘 요코초는 신 라멘 요코초의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옵니다.
원조 삿포로 명소 라멘 요코초. 여기가 널리 알려진 그 라멘 거리입니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 라멘 가게들이 빽빽히 들어찬 삿포로 미소(된장)라멘의 명소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있는 라멘 가게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라멘 요코초는 삿포로 사람들 사이에서 '관광객이나 먹는 비싼 라멘'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단골이 안생기는 식당은 맛을 신경쓰지 않는 법이라, 같은 손님이 두 번 찾아 올일 없는 관광지의 식당은 그저 그렇습니다. 특히 라멘 요코초는 유명해서 유명해진 전형적인 관광지 맛집이라. 삿포로 사람들은 차라리 홋카이도의 유명한 라멘집 분점을 모아놓은 라멘 공화국쪽을 찾습니다.

삿포로 미소라멘은 일본에 지역 라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긴 하지만, 일본 라멘 특유의 발전이 없다랄까...... '진화', 만화 라면요리왕에도 자주 등장하는 테마죠. 관광객 손님이 특히 많은 라멘 요코초가 유난히 더딥니다. 꼭 삿포로 미소라멘 뿐만아니라 유명한 지역 라멘 중에는 그런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꼭 삿포로 라멘이 다 그런건 아니고, 찾아보면 그렇지 않은 라멘집도 많습니다.

삿포로 역 앞, 호쿠렌 빌딩 지하에 있는 '삿포로 라멘 이치류우안'도 그렇지 않은 라멘집 중 한 곳입니다.
호쿠렌 빌딩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지하로 내려가는 곳이 외따로 떨어져있어 좀 찾기 힘들었습니다. 가게가 구석진 곳에 있는 것 자체는 싫어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구글맵은 편리하군요. 왼쪽의 노란 화살표가 바로 호쿠렌 빌딩 지하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호쿠렌 빌딩 지하에 식당가라고 부르기 작을 정도로 작은 식당가가 있고, 그 안 쪽에 이치류우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라멘 요코초에 있던 가게였는데 삿포로 역 앞으로 이전한지는 좀 되었습니다.

몇년 사이에 삿포로 번화가가 스스키노에서 JR삿포로역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삿포로역에 JR타워가 생기면서 다이마루 백화점, 스텔라 플레이스등이 모이기 시작했거든요. 얼마전에 스스키노의 로빈슨 백화점이 폐점한 것만 봐도......
아직 관광객 상대인 스스키노 라멘 요코초 보다 삿포로 역 앞에서 라멘으로 유명해 지는 것이 더 어려운 법이죠.
작지만 깔끔한 실내, '뉴웨이브 계열'에 가까운 이치류우안은 홋카이도의 식재를 바탕으로 한 라멘에 도전 중인 가게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일본의 신토불이인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내세운 라멘 가게를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밀 부터 돼지뼈까지 라멘에 들어가는 재료라면 모두 나는 땅이니까요. 
삿포로 라멘이라고 하면 '미소(된장) 라멘'이지만 '시오 라멘'(750엔)을 주문했습니다. 오호츠크해의 소금을 사용했다는 소개에 낚인 셈이기도 한데,
살짝 흐린 스프에, 가운데 올려진 토핑은 다시마. 스프는 맑지만 감칠맛이 있고 기름이 떠있는 것에 비하면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크지 않지만 두께가 있는 차슈는 젓가락을 대자 결대로 부스스 흩어집니다. 하지만 씹는 맛도 있고  맛이 잘 들었더군요.
삿포로 라멘답게 면이 굵지만, 오히려 맛이 적당히 배어서 딱 어울리는 면이었습니다.

1일 200그릇 한정에 점심때는 런치 세트도 있어 가게 문 열기부터 줄을 서는 삿포로 역 앞에서 유명한 라멘집으로 미소,시오,신쇼유의 기본적인 메뉴외에도 기간별로 새로운 메뉴를 내놓기도 합니다. 숙성된장을 사용한 쯔케멘(적셔먹는 면)이나 닭 스프를 사용한 쇼우라멘을 기간한정으로 내놓았다고 하더군요.

홋카이도에선 드물지 않게 일본의 신토불이인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추구하는 가게인데, 가게가 있는 빌딩이 호쿠렌 빌딩인 것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집니다. 호쿠렌은 북해도 농협의 연합이랄까, JA비에이에서 호박을 생산했다면 호쿠렌은 그걸 외국으로 수출하는 등의 일을 하는 곳입니다.

ラーメン札幌 一粒庵(いちりゅうあん)
라멘 삿포로 이치류우안

전화번호: 011-219-3199
주소: 札幌市中央区北四条西1 ホクレンビル B1F삿포로시츄오구기타시조니시이치 호쿠렌 빌딩 지하 1층 식당가
영업시간: 11:30~15:00 17:00~21:00 정기휴일 일요일
찾아가는 법: JR삿포로역에서 도보 3분
예산: 750엔~
메뉴: 미소라멘 750엔 신쇼유라멘 8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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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날 | 2009/11/19 11:27 | ├홋카이도 | 트랙백 | 덧글(7)



[홋카이도 후라노] 카레+소세지=유아독존(唯我独尊:유이가도쿠손)

카레로 지역 부흥을 꾀하는 후라노(카레왕국 계획의 일환)에서도 손꼽히는 카레집이라면 유이가도쿠손(유아독존)입니다.
역사와 전통이랄 것도 없이 관광가이드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게기도 하죠.

도쿄나 오사카 같은 큰곳의 관광가이드북에 등장하는 가게들이 꼭 맛집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후라노는 동네가 단촐해서 맛집이 아니면 관광가이드북에 소개할만한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추천도 있었으니......
사진만 보면 외진 곳에 위치한 가게 같지만, 실제로는 후라노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5분이나 10분정도? 대신 가게가 나무로 지은 2층 오두막 같은 곳이라 신경 쓰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래도 식사시간 근처에는 보시다시피 줄이 늘어서지만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부엌에서는 부지런히 카레를 만들고 있습니다. 카레를 퍼서 담기만 하니까 바쁠일이 없어보이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선지 무척 분주합니다.
메뉴는 보기 힘들지만, 맨 위에 적힌 1100엔짜리 '자가제 소세지 카레'만 외우면 됩니다, 아마 주문의 2/3가 이 자가제 소세지 카레가 아닐까?
뒷맛이 매콤한 카레와 후라노의 농작물, 그리고 직접만든 포크 소세지가 어우러진 후라노다운 후라노 카레.
카레도 카레지만 이 탱탱한 포크 소세지가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전에 태양 아래서 찍은 사진도 있어서 올립니다. 이쪽이 원래 색에 좀 더 가깝네요.


유야독존唯我独尊 (ゆいがどくそん)
전화번호 0167 23 4784
주소 富良野市日の出町11-8
영업시간 11:00~21:00 정기휴일 월요일 (7~8월 부정휴)
후라노역 도보 5분
예산 1000엔~
자가제 소시지 카레 1100엔 오무 카레 1100엔 후라노의 초유명점. 자가제 소시지 카레의 맛은 정말 일품.
홈페이지 http://dox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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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날 | 2009/10/26 15:20 | ├홋카이도 | 트랙백 | 덧글(7)



091023. 간사한 사람 마음: 여행의 기억이 희미해지며......

분명 여행 중에는 엄청 고생했음에도... 지금에 와서는 달콤한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by 까날 | 2009/10/23 14:18 | ├YYMMDD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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